동기중에 8살 어린 친구 있는데
얘가 사회생활을 글이랑 커뮤로 배운애라 사회화가 좀 덜됐거든?
나 자주 따라 다니면서 혼자 심각해지더니
"이럴땐 이렇게 하시는게 더 맞았을 거 같다..ㅜ"
"앞으론 뭘 좀 하셔야 할 거 같다..."
"이럴땐 이렇게 해보시는 게 어떻냐"
이런식으로 맨날 필요떼기도 없는 조언을 해줌...
나 잘되라고 하는 조언이라기보단;;
걍 얘 자체가 사회화가 안돼있어서 자기 기준에 안맞아서.. 그거 얘기 꺼내고 싶어서 계속 말함
한두번도 아니고 일상이라 걍 업무 불편한거 감수하고
손절하고 쌩까고 지내는중...하.. 애기야 왜그러니 나한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