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부바부 사바사 엄청 크니까 그거 감안하고 봐주길
1. 확실히 업무분장이 깔끔하고 인수인계 잘되는건 맞음
2. 조직분위기도 굿. 이상한 회식문화 타부처동기들 이야기 들어봐도 많이 없어짐. 윗사람들이 잘챙겨주면 잘챙겨줬지 꼰대질하는인간들 요즘은 별로없음(근데 과거일화 들으면 그땐 진짜 야만의시대였음)
3. 능력있는 사람 인정해주는 분위기 꽤 있음. 그런애들 좀 빡세게 굴리긴하는데 내부적으로 인정해주고 한번굴리면 다음엔 좋은곳 보내줌
단점
1.본부 현안업무걸리면 업무강도는 상상 그이상ㅋㅋ 새벽에 갑자기 소환되어서 페이퍼 써야하는것도 비일비재하고 언론대응이나 국회대응 강도가 진짜 만만치 않음
2.지방직에 비해 혜택이 생각보다 적은데 안알려져있음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복지포인트 대략 1년에 100만원정도 덜주고 야근할때 주는 식대도 2천원인가 덜줌. 그리고 공제회 혜택도 없음. 초과근무나 각종 수당 등등 처우가 훨씬 나쁘다고 느끼는점이 들어와서 보면 꽤 있음
3. 업무에서 오는 책임감이나 부담감이 훨씬 큰편.. 가끔 거기는 민원 덜하지 않냐고 하는데 일선에서 오는 민원은 덜할지 몰라도 업무 사이즈가 커서 국민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엄청 큼. 거기서 오는 부담감이 있는편
근데 걍 느끼는건 여기서보면 국가직이 갑질하고 하하호호 이래서 편해보인다는데 공무원은 다 똑같아ㅎㅎ 장단점이 다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