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상 전부 다는 못 알려줬지만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연구 쪽이라 노하우 같은거?
그 외에도 자잘하게 질문 던지는거 다 답해줬더니
나는 학문적 궁금증 때문에 물어보는줄 알았음
몇 주뒤에 내 업무 관련으로 더 좋은 곳으로 이직하게 됐다고
다른 사람한테 들음
그래서 본인한테 물어보니 쌤 덕분이에요 이러는데
내가 알려준건 일부고 이 사람이 따로 공부도 했을거고 다른것보다 면접가서 잘 했으니까 합격했겠지 하는 생각이 드는데
다른 한편으로는 다음에 회사에서 누가 내 업무 물어보면 이 사람도 이직하려고 하나 이 생각 들거 같음
좀 씁쓸해서 글 써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