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출납인데 마감하느라 화장실도 못가고 참고있다가 시재 맞춰놓고 겨우 화장실 갔다왔는데 그 잠깐사이에 자기들 집갈꺼 짐 다 싸놓고 책상 정리 안했다고 면전에다 대고 엄청 뭐라고 하는거야.. 아니 그럼 책상정리 하느라 바지에 쌀 수는 없잖아.. 내가 화장실 한번 다녀온다고 해서 퇴근이 늦어지는 것도 아니고 자기들도 다 모출납 보는 시기가 분명 있었으면서 마감 빨리끝내라고 눈치주니까 중간에 화장실 다녀오지도 못하고 겨우 시재 맞춰놓고 화장실 갔다오니까 내 컴퓨터 문서 열려있는것도 자기들 마음대로 다 꺼버리고 컴퓨터 꺼놓고 답답해서 자기가 치웠다고 하는데 진짜 서러워서 못다니겠어.. 지점마다 분위기 다르다지만 여긴 모출납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어서 너무 힘들어ㅠㅠ
월루토크 위로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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