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급 차이가 크진 않지만 내가 입사도 1년 빠르고 직급도 한단계 높음
조직 자체는 직급이 있긴하나 굉장히 권위 부리지 않으시고 수평적인 분위기임
근데 나랑 동갑인 직원이 나한테 잘못한 일이 있을 때마다 죄송해요가 아니라 미안해요 라고 함
일적으로 실수해서 내가 처리해야할때 아 미안해요
사적으로 실수(뭐 들고 있던걸 움직이다 내가 부딪쳤다든지 베였다든지) 했을 때도 미안해요 라고 함
더 윗직급인 분들은 나이도 훨 많으셔서 그런지 당연히 죄송하다고 함
뭔가 그사람이 실수한걸 내가 책임지거나 다른 팀에 사과드려야하는데 나한테 미안해요~ 하는게 기분이 미묘했는듯...?
내가 너무 꼰대 마인드라 기분이 별론가...?? 안미안한데 미안한척하고 이런 느낌은 진짜 아닌데 내가 얘랑 친구도 아닌데 왜 죄송 안하고 미안 하지??;; 예민한것같기두 하고 내가ㅠ 덬들은 어때 별생각 없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