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3주찬데 월-금 9-6 사무직인데 일요일에 갑자기 일생겨서 출근하고 왔는데 엄마한테 힘들다고 했더니 당연히 니가 해야되는일에 왜 불평을 가지녜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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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
조회 수 190
난 쌩신입이고 이 업무를 나한테 다 맡기고 있는 회사가 미친건데
이 일도 전임자가 안해놓고간걸 팀장이 몇달 동안 발견을 못하고 있다가 이제 발견해서 연말에 급하게 하느라 내가 주말 출근까지 하게된건데
그걸 알면서도 그래
그래도 일요일 출근하느라 수고했다고 밥사준다는 명목으로 사장이 2시간 동안 내가 회사를 어떻게 일구었는지 이딴 소리나 듣고 왔는데(혼자 간거 아님 팀장이랑 함께감)
내가 아무리 막 대학졸업해서 사회생활을 모른다지만 여긴 너무 최악 블랙기업이거든..? 그만둘까해도 엄마가 어차피 넌 여기보다 바닥밖에 못간다고 악담하니까 그냥 있어야되나싶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