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반년차인데 진심 업무가 나랑 전혀 안맞고 사수도 없고 가르쳐 주는것도 없고 전부 담당자 갠플함 그러면서 난 아는거 없어도 책임은 오지게 져야하는 자리라서 못버티겠음 ㅠ
사실 이직준비 시작한지는 한달 넘었거든? 근데 진짜 도저히 내년 상반기 취업시즌 시험때까지 사무실 출근할 의욕이 없어
연봉은 겨우 삼천 좀 넘고 출퇴근 합하면 2시간 40분 걸림
쌩신입때 너무 힘들어서 진짜 울면서 퇴근하고 혼자 주6일 일해서 초과근무 30시간 넘게 함 물론 수당은 일부만 쳐줌
그냥 정신과 다니면서 1년 채우고 돈 빼먹고 나오는게 나을까? 연말이라 진짜 업무 너무 빡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