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 늙은여우 상사 땜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결국 퇴사하겠다고 말했는데 

사장이 하고 싶은 말 있냔 물음에 일이 지쳐서 그렇다고만 말했어 하

원래는 그 직장상사가 어떻게 괴롭히고 얼마나 힘들었는지

낱낱이 말하고 싶었는데

왜인지 나도 모르게 할 말 없다고만 말함 ㅠㅠ

내가 왜 아깐 그랬는지 모르겠어 

사장이랑 그 여우가 친해서 어차피 한 패라고 생각된건지..

일찍 퇴근해서 집에 오니 속터짐 

잘했다고 말해줘 엉엉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