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런 건지 아니면 우리 회사가 특이한 건지
기계 제조업체임
만약 하나의 기계가 개발 요청이 들어오거나 주문이 들어오거나 하면 영업팀 팀원이 그 기계의 담당자가 돼
여기까진 당연하다 생각되는데
개발 상세한 내용이나 일정, 연구소나 화장품팀 간의 협의 사항, 구매부 발주 일정 등등 이런 것도 저런 것도 그냥 그 기계나 화장품에 관련된 모든 걸 다 내가 관리해야 해
내가 걍 이 프로젝트의 관리자가 되는 건데 정작 내 직급은 사원임
근데 책임도 업무량도 어디 팀장급인 것 같아
영업직은 원래 이런 게 맞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