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글을 쓰고 조언을 구한 건 아니지만
눈팅으로 탈주해야할 회사는 잘 입력해 두었단 말이지
생각보다 길게 취준하고 들어간 회사 감사히 잘 다니려고 했는데
탈주 해당사항이 너무 많은거야.... 윈도우 정품 안 쓰고(현타ㅠㅠ) 사수는 텃세 부리고 내 직무랑 전혀 상관없는 일 시키고..
규모가 좀 있는 회사라 주변에서 다 축하받고 들어갔는데 어찌나 절망적이던지..
하지만 용기 내서 3일만에 나와서, 집 더 가깝고 연봉도 더 주는 곳 들어가서 오늘 첫 출근하고 왔다. 사람들도 좋고 다 너무 좋아서 나만 잘하면 돼ㅠㅠ
결심을 도와준 무묭이들 너무 고마워잉 꼭 말하고 싶었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