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회사가 외지다보니 지원자가 애초에 없다
원덬님 같은 젊은 경력자가 와주시면 너무 좋을 거 같다
우리회사 진짜 좋은 곳인데 지원부터가 너무 적다 하면서
복지 쫘르르 읊어주심
희망연봉 언급하시더니 충분히 범위안에 있어서 가능이라하심
면접관 두분 서로 아이컨택하면서 끄덕끄덕 분위기좋아보임
갑자기 나 데리고 사무실 구경시켜주심 여기저기 설명해주심
들어오시게되면 이쪽 앉으시면 된다 하면서 사무실 소개해주심
아무쪼록 빠른시일내로 연락드릴테니 잘 부탁드린다고 하심
나갈때 갑자기 사장님하고 이사님이
자사 식품 바리바리 약 10만원어치 포장해서 선물해주심...
어 이거 좋아하실거같은데 같은데 하시면서 두분이 막 돌아다니시면서 이거저거 담아주심 ㅠㅠ
진짜 이랬는데 연락 없으면 유죄임 ㅠㅠㅠ암튼 유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