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오르는 번호로 전화와서 받았는데 "저희 땡땡땡인데요" 말하더니 "면접여부는 결정안했는데 자소서 이력에 의문점이 있어 전화했어요" 딱 이렇게 이야기함
전화가 잠깐 가능한지 아닌지 여부도 안물어보고 자기 할말만 함.. 원래 이분야 근무해본적 없는데 왜 이쪽으로 지원했냐해서 오래근무한건 아니지만 경력있고 그리고 시간을 좀 규칙적으로 써서 대학원 공부를 해보려고 한다고 말하니까
웃으면서 "저희 어떤 회사인지 기억안나죠?" 하길래 무슨 말씀이시죠 하니까 아니 저희를 기억못하는것 같으셔서요 그래서 2차로 빡침. 지원항 곳이 여러곳이긴 한데 사람인에 채용공고 올린거 아무리 봐도 교육관련 평생교육원 사무직이라는거 빼고 정보 없는데 뭐 어쩌란건지
그러면서 궁금한게 있니뭐니 하면서 질문은 계속함 그러고 더 황당한건 아직 면접할지 말지 결정은 안했대 전화 끊기전 마지막 말도 자기소개도 없고.. 이러면서 면접할지 내부논의해보고 연락주겟다함
여기서 사람인 공고낸거 봤는데 자체 이력서 등록한것도 없고 그냥 사람인 이력서 필요하다고 해서 사람인 이력서로 낸건데 왜 아침부터 시비조일까 전화해서 따질거 따지고 지원서 드롭하는거 너무 막나가는걸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