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업계 짠 거 알고 들어 왔지만 월급 날마다 현타 맞는 건 어쩔 수가 없는 거 같다.. 영끌해도 3천이 안 되는데 ㅈ같아서 다른 업계로 이직하려고 해도 워낙 특수한 업무라서 다른 업계로 가려면 쌩신입이나 다름 없어서 애초에 여기 들어온 거 ㅈㄴ 후회돼 나이도 많아서 이도저도 못하는 느낌이야 그래도 뭐라도 해보겠다고 자격증도 따고 자소서도 매일 쓰고 평일엔 퇴근하고 도서관 갔다가 자정 다 되어서야 들어오는데 시작이 잘못되니 계속 잘못되고 있다는 생각이 안 지워진다 잠 하나는 진짜 잘 자던 사람이었는데 불면증도 오더라..
월루토크 대졸 6년차 내년연봉 2600..^^..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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