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에 입사해서
중고 광고 대행사에서 전환형 인턴으로 퍼포먼스 마케터 일하고 있는데
일단 이곳으로 선택한 이유는
신입 초봉 3750인데
와보니까 왜 많이 주는지 알 것 같아..
일이 너무 많고 정신없어서 사수 분이 온보딩을 완벽히 못해줌,,
Vs
지금 또 오퍼온 곳이
요즘 2030에게 말하면 다 아는 커머스 플랫폼이고
여기서는 업무가 비즈니스+마케팅 이런 느낌?
연봉은 3500 제시했는데
1년 후에 전환 될지 안될지는 정말 모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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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5군데에서 인턴만 2년 반 했어
그래서 정규직 취뽀가 중요하면서도 고민이 돼
1. 연봉 저 정도 차이는 별로 안나는 것 같아
일단 대행사가 일이 너무 많아서 그에 비하면 많이 주는 편이 아닌 듯
2. 이후 커리어 고민
- 대행사에서 경력 쌓아서 이름 있는 브랜드 인하우스로 들어가는 것도 좋은데, 그동안 존버해야하고
- 1년동안 계약직으로 일하면 그동안은 너무 재미있게 일하겠지만(직무가 완전 재밌어보임) 이후 커리어는 미지수라는 점
26살 99년 생이고
인생선배 덬들 조언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