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우리는 연차 자유롭게 씀
급하게 당일연차 막 이런 거 아니고서야 그냥 결재만 올리고
각자 알아서 업무 지장없게 해서 씀
책임자들은 다른 사무실에 있어서 별 말도 안함
근데 사무실에 한 놈이 항상
왜 쉬어! 안 돼! 나만 일해?
막 이런 소리를 함 쓰지 말라는 거 아닌 거 알고 그냥 친하다고(생각해서) 농담조로 하는 거 아는데
진짜 듣기 싫다
다른 사람 연차 쓰면 잽싸게 지도 따라써서
나 혼자 사무실 지킨 적도 많고 한디 뭐 문제 없는 일인데
지가 그럴 때면 아주 말이 길어
요즘엔 그냥 듣는 척도 안하니까 한 마디로 끝나는데
스트레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