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짜 병신 같았던 게 계약직으로 2년 일하고 계약만료로 퇴사한 곳에서 3개월 쉬었을 때 다시 와 달라고 해서 1년째 일하고 있는데 정규직 시켜줄 것도 아니면서 정규직 대리급 이상이 할 일을 당연히 할 거라고 생각하고 못하면 지랄하니까 내가 ㅅㅂ 그때 다른 곳 붙은 데를 갈걸 왜 멍청하게 여기와서 이러고 있나 싶어 지금도 퇴근 못하고 혼자 서류랑 씨름하고 있는데 너무 현타와 돈은 8천 가까이 모았다가 최근에 나 키워준 할머니 병원비로 싹 다 쓰고 다시 모으고 있어서 300만원밖에 없는데 경기도 어렵고 나라 꼴도 이래서 환승이직 밖에 답이 없다는게 너무 슬퍼 바빠서 최근 2주는 구직사이트 들어가 보지도 못했어 더쿠도 진짜 오랜만에 왔는데 징징거리기만 해서 미안해
월루토크 계약직인데 갑자기 현타와서 퇴사하고 싶어 모은 돈도 없고 기댈 곳도 없는데 안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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