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장이 내가 하는 일이 쉬운 일이라고 바쁘다고 말하지 말라고 하면서 ㅈㄴ짜증과 화내면서 얘기하더라고.
내업무가 기관지표로 잡혀있고 팀지표로도 잡혀있는 일이야
진짜 일년 내내 출장 다니고 전화응대도 하루평균 10통내외야
(다른 사람들은 1통도 안올때 많음)
내가 맡은 동안 계속 최고치 실적 찍고 개선도 많이해서 활용도도 높였어
맡기 전보다 최고 4배이상 상승함(150->700)
자기는 리더일 하기 싫어서 뭐 새롭게 하자는 거 마다 퇴짜 놓고 그걸 왜하냐 맨날 그러면서 요즘은 실적 실적 실적 어떻게 됬냐고 압박만 주고.
진짜 다른 사람들은 몰라서 말 안하는지 아나..참나
지금 생각해도 너무 열받고 앞으로 같이 일 안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팀장한테 파트 옮겨달라고 할까 고민중이야
안그래도 맡은 업무 오래 맡아서 새로운 아이디어가 안나와서 바껴야될때가 왔나 싶기도 했거든
너무 열받는데 어떡하지
지금 마음 같아선 막 쏟아내고 옮길까 싶은데 한편으론 그냥 우아하게 옮기는게 낫나 싶기도 하고.
만약에 파트 안바꿔 준다고 하면 업무라도 바꿔달라고 할까싶어. 니가 해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