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원래는 좀 불편한 일 경험해도 상대도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겠지~하면서 넘어가는 편인데
사회생활하다보면 부당한 일이 한두개가 아니라서 사람이 곯잖아
그래서 점점, 조금이라도 불편한 일 경험하면 언급하고 넘어가게 되고
마음이 불편함을 감당할 여유가 없어짐..
그러다 여유있는 상황이면 좀 나아지긴 하는데
사회생활 하기 전으로는 절대 못돌아감
단단해진다고 표현하기엔 그렇게 아름다운 느낌이 아니라서
어른들 옛말이 개구라였던건지 아님 그만큼 요즘 사회가 각박한건지ㅋㅋ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