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했던거랑 실전이랑 너무 다르고.. 사실 공부했던거 다 기억도 안나 ㅠㅠ
그냥 암것도 모르는 멍청이 한명이 앉아있는거 같아 거래처 전화와도 뭔 내용인지 대부분 모르니까 알아보고 전화준다는 말밖에 못하고 뭐 신고 하나 할때마다 또 새로운 모르는게 우수수 나오니까 선배들한테 물어봐야 하는데 내가 너무 귀찮게 하는거 같고,,
물어볼까 말까 고민하고 인터넷으로 하나하나 다 검색하고 이러는 사이에 쉬운것도 남들에 비해 시간 두세배는 더 걸리는 느낌이야
나를 답답해 하는거 같은 그 눈빛도 목소리도 막 다 자존심 상하고 아직 하반기인데 바쁘고 힘들다는 상반기는 이 상태로 어케 버티나 싶어...
전 회사에서는 늘 칭찬만 받다가 여기 오니까 너무 기죽는다 ㅠㅠㅠㅠ 진짜 어떡하지 나만 이런거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