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적으로 진짜 배울게 많은 분이고 좋은데 딱 하나 아쉬운게 있다면
약간 나한테 일 시키느니 내가 하고 금방 끝내고말지 이게 보이셔서 힘들어 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내가 좀 배울 타이밍이 없다고 해야하나..
언젠가 어쨌든 내가 해야할 일이라 내가 좀 해보고싶은데
이렇게 어버버하다 끝나도 되는건가?싶어 ㅋㅋㅋ큐ㅠㅠㅠㅠㅠ
아 내가 너무 못하니까 그렇구나 나한테는 단순한 일만 맡기는게 낫다는걸 아시는구나 싶어서 좀 자존감 깎이기도 하고..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전임자 분께서 일머리좋고 인상도 좋고 그랬어서 은근 비교되는거 은연중으로 다 느끼고있어서 더 그래 ㅋㅋㅋ
그렇지않아도 약간 이해력이 딸리고 배우는게 느린데다 내가 제일 취약한 직무 쪽으로 배정이 되서 너무 어려운데
뭔가 신경 안쓰려고 해도 쟤는 일머리없는 신입이니까 시키면 안된다는게 보이니까 ㅋㅋㅋ큐ㅠㅠㅠㅠㅠ 아 너무 쓸데없는 걱정하는건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나도 언젠가 후임이 생기거나 전임자역할을 하게 될텐데 이렇게 모르고 넘어가도 되는건가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