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마흔인데
모든 남직원들이 자기한테 쩔쩔매야하고
본인이 좋아하는 남직원들이 여자 후임들한테 (일적으로) 잘해주거나
친하게 지내면 그 여자후임한테 띠껍고 앞에서 꼽주고
같은 부서도 아니면서 일도 막 시키고
우리 부서장보다 직급도 낮으면서 난 부서장말대로 하고 있는데
왜 이렇게 하냐 뭐라하고
우리 부서에서 나 일 많고 힘들어한다고 말로 토닥토닥해주면
너보다 뫄뫄(본인 픽 남직원)씨가 더 힘들다 그러고
정작 그 뫄뫄씨는 아니라함ㅋㅋ자긴 괜찮다고
진짜 snl 빤스런 그 여왕벌들 느낌..
식당도 본인 위주여야 함ㅋㅋ지 맘에 안 들면 누구 걸고 넘어지면서 본인이 골랐음 안 이럴텐데 그렇지 않냐 하궄ㅋㅋ
본인은 키가 나보다 10센티도 넘게 작으니까 옷 사이즈도 작겠지
회사에서 주는 근무복 내 사이즈 보고 자긴 허리도 들어가고 말라서 사이즈 작다곸ㅋㅋ
나 167/53인데 넉넉하게 입으려고 95 사이즈 입는데
남자 사이즈 아니냐 꼽줌ㅋㅋ
나이도 많으면서 왜저러는지 모르겠어
저렇게 하면 본인 자존감 좀 올라가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