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영부영 공기업 준비 대충 하다 나이만 먹고 28인데ㅠㅠ 백수짓도 중독이라고 놀기만 하다 정신차리고 오늘 첫 면접 보고왔어ㅠㅠㅠ
긴장 많이 하는 타입에 심장도 두근거리고 말도 염소목소리로 엄청 빠르게 나오는데 인데놀 먹고가니까 엄청 좋더라!! 두근두근하지도 않고 말 빨라지기는 하는데 그래도 자신감있게 잘하고 온 것 같아 하고싶은 말은 그래도 어느정도 다 한 것 같고 같이 본 3명 중엔 내가 제일 잘 한 것 같은데ㅋㅋㅋㅎㅎ몇명 더 본다니까 기대는 접으려고ㅜㅠ한번에 딱 붙으면 소원이 없겠지만 그냥 첫 면접 잘 마친 거에 만족하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