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다가오니까 싱숭생숭해서 글써본다ㅠ
지방 좋소 10인 미만이고 나는 문과 대졸4년제 관리사무직임
여긴 전문업종 소기업이라 각자 맡는일에서 빠지면 곤란한 소규모 회사야
나름 동결은 없이 연봉협상 하는중인데 초봉이 거의 최저였어서... 그동안의 히스토리를 보자면 이렇거든
2,400 -> 2,600 -> 2,800 -> 3,200 (이때 강하게 불만 토로) -> 3,360 (현재)
내가 여기 제일 오래다닌 호갱인데 처음 들어왔을때 말했던 업무에서 좀 범위가 넓어져서 어필해보고 싶음.
내년 연봉협상에서 10% 불러서 3,696 정도 생각하고 있어..10%를 올려도 저 연봉이라는게 현타오는 하루다.
초봉이 원래 낮은데 한번에 높게 불러서 딜쳐봐도 될까? 거절되면 어쩔수없는거니까 한 3800불러봐???
고민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