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쪽인데 운용이나 프론트쪽은 남초라..
여긴 점심이나 저녁 자리도 업무연장 선상이라 많이 만나는데 이상한 소리 하는 사람들 많음
더 암울한 건 내 나이대나 후배들도 아저씨들이랑 똑같은 이야기해서 나아질 기미가 별로 안 보인다는 것
이쪽은 영업할 때 외모나 이런 것도 영업 장점으로 어필하니까 어찌 보면 가장 원초적인 업계라고도 생각함....
나는 이직해서 이제 그런 자리 많이 줄긴했지만 들어보면 여전하더라고
업계에서 만난 여자직원들끼리 저녁 먹으면서 한숨 나오지만 정신 차리자 이러고 매번 술자리 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