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 전에 신입 3명 알바 4명을 뽑음 경력무관 나이무관 전공무관
근데 막상 신입 뽑아놓고 보면 전공무관자가 할만한 일이 아니고 출근 이틀차부터 실무 투입함
신입 두명 중에 한명은 일주일만에 자진퇴사 그 뒤에 들어온 신입도 업무미숙으로 2주만에 잘림 나랑 같이 들어온 다른 한명도 1달 안돼서 업무미숙으로 잘림
신입 공석에 알바생이 지원했는데 실수 너무 많이한다고 까이고 알바만 돌림(알바생들도 여기는 일 좀 줄면 제일 먼저 알바들 자를것같다고 얘기함)
최장기 근속자가 2년차고 매니저급도 2년차임 나머지 정규직도 전부 2년차에 입사연월도 크게 차이 안남 회사는 10년 넘었는데...
올해 번표 있어서 보니까 고정멤버들 제외하고 신입으로 생각되는 이름들이 매달 있고 매달 사라짐ㅋㅋㅋㅋ 대부분 수습기간에 나간거같은데 1달 있으면 오래 있는 거라서 올해 최장기 버틴 신입이 아마 나일듯ㅋㅋㅋㅅㅂ
태움 직장내따돌림 이런건 없는데 업무강도 높고 잡일도 많아서 신졸이나 신입이 적응하기엔 힘든게 많은거같은데(윗선도 그건 알고있더라) 당장 신입한테 경력자급 퍼포먼스를 기대하고 조금이라도 기대치에 못미치면 가차없이 자르니까 현타 오면서 바쁠때 싸게 쓰고 버리려고 신입 뽑나?싶어
수습기간 3개월이고 이제 겨우 두달 다닌 상황에서 사람 들어오고 나가는 거 여러번 보니까 왤케 사람 귀한줄 모르고 막 자르지 하는 생각밖에 안들어서 현타와... 여기 탈출해야돼???
아맞다 그리고 병원 오는 환자들마다 여긴 사람이 자주 바뀌네~ 이런 말도 많이 들어봄ㅅㅂ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