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거의 5~6년차인데도 매번 비슷한 실수를해
그리고 실수를하면 한번도 자기 실수나 잘못 인정 안하고 남탓을 하려고해
무묭님은 실수안하시나요? 이게 제 잘못이라는 확신을 어떻게하시나요? 이런식으로
거의 몇십분을 말꼬리잡아서 결국 지쳐서 이 이야기는 그만하자고 할때까지 말꼬리잡고
쓸데없는 질문도 꼬리를 물고
근데 더 미치겠는건 자기가 일을 되게 잘하는지 알어ㅠㅠㅠㅠ
매번 하는얘기가 자기가 일을 잘해서 자기만 일을 많이하는것같단식인데
남들 30분이면 끝낼일을 붙잡고 하나하나 확인해서 야근 직전까지 가는게 본인인데
본인이 느리다 생각안하고 회사에서 일을 자꾸 본인한테만 시킨다고하고
그리고 내가 본인이 일을 잘해서 밟고 올라설까봐 본인을 경계한다는식으로 얘기를해
미치고 팔짝 뛸 노릇ㅜㅜㅜㅜㅜ내가 왜 당신을 경계해요ㅠㅠㅠㅠ
스트레스때문에 회사 나오면 가슴이 답답하고ㅜㅜ죽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