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나한테 화풀이나 이런건 안하고 불안해서 화난것같아. 일처리하고 연락해준대.
여친은 29살임
이직하려는 회사에서 온갖걸 제출요구해
큰 금융계 외사고
여친이 이직을 많이 하긴했어
근데 면접때 좀 스크리닝이 빡세다고 얘기는 했대
이전 회사 (인턴 포함) 모든 경력증명서, 미국 대학나왔는데 어떤 주소에서 몇년 몇월부터 언제까지 살았는지 이런것 까지 다 스크리닝 하고있대
내가 여친 이력서/자소서도 봐줬고 범죄이력은 당연히 없는데
무슨 국정원 들어가는 사람처럼 스크리닝을 하니까 여친이 귀찮게 한다고
이러다가 들어가는 오퍼 회수하면 어떡하냐고 불안해함…
이런 경우 있어?
나도 큰 외사 다니긴하는데 내가 다녔던 회사는 이런적없었고
여친도 이전에 큰 금융계 외사 다녔는데 살다살다 이런것까지 요청하는 회사 처음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