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난 1년 계약직으로 4개월째 일하고 있는데 하고 싶은 업무였는데 막상 들어와보니까 거의 그 업무를 안 해
내 일이100이라면 그 업무는 5정도...
딱히 일에 성취감이 있는 것도 아닌 반복 업무인데다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일인 것 같고 재미도 없어... 딱히 더 깊이 배우고 싶다는 생각도 안 들어
그래도 이름은 있는 회사라 이 업계에서는 유명하고... 솔직히 시간낭비하는 것 같다고 생각되는데 이력서 한 줄 적으려고 다니고 있거든...
근데 최근에 이 회사에서 공고 떴는데 다른 팀 정규직 뽑더라고? 너무 섭섭해서 회사에 정도 떨어졌어 ㅜㅜ
그래도 6개월은 채우는 게 나을까? 아니면 그냥 1년 채우는 게 맞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