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ㅋㅋ 나 전 직장에서는 뭐 놓친 적 없거든?
중간에 변동사항 생겨도 바로바로 기록하는 편이란 말야
근데 지금 직장으로 이직하고 나서 꾸준히 뭘 놓치는 사태가 발생하는 거임
처음엔 내가 이직하고 정신없어서 그런 줄 알았지?
하지만? 몇 번씩 점검을 해봐도 나한텐 전달이 안 된 게 맞음
교차 확인을 2~3개씩 돌려서 했음 나한테 안 온 정보인 거 확실함
와중에 팀장은 그러거나 말거나 일단 덮어놓고 '수습해라'임
그것까진 뭐... 내 탓하는 뉘앙스는 짜증나지만 ㅇㅋ 어쨌거나 일은 벌어졌고ㅇㅇ
그런데 수습 마치고나서 왜 이렇게 됐나 확인하는 것도 아니꼬워하는 게 보여서 웃긴 거지ㅋㅋㅋ
그래서 내가 놓쳤던 게 원인이었던 적이 정말 단 한 번도 없었단 말임 이렇게 꾸준히 누락되는 것도 웃겨ㅋㅋㅋㅋㅋ
이쯤되면 그간 보고 들은 것도 있고 하니...
솔직히 본인이 실수해놓고 나한테 덮어씌우려고 하는 거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든다ㅋㅋㅋㅋ
아 좆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