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가까움(도보출근) / 점심줌 / 사람들 착함 / 8 to 5 / 야근 거의 없음 가끔 한시간 정도 야근함 / 명절에 떡값줌
단점: 연차없음(5인미만) / 월급짬(다닌지 1년 안된 쌩신입임) / 소인원이라 정해진 직무랄게 없음 디자인 사이트관리 재고관리 물류 유통 월말정산 등등 회사의 모든 걸 빠짐없이 신경써야 되고 하나라도 놓치면 ㅈ돼서 부담개심함 / 사무실에서 출처모를 이상한 고주파 소리가 나서 신경 ㅈㄴ거슬림 / 상사1의 담배냄새를 하루종일 맡아야 함 / 상사2가 1분에 한번씩 존나크게 목을 큼큼 가다듬음 / 내가 메인직무(물류)를 너무너무 싫어함
사실 회사가 단점이 없을 수는 없는 거고 이정도 장점 있으면 그럭저럭 다니려면 다닐 만한 회사라고는 생각해 지금 경제 개판에 취업난이라 내 자리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하는 시기기도 하고... 근데도 매일매일 여길 다니는 게 고통스럽고 퇴사 생각만 나서 내가 배가 부른 건지 알아보려고 최대한 객관적으로 장단점 써봄 근데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