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후임들이 별로 없다가 이번에 생긴 케이슨데 당연히 중간대리급 되니까 위에서 지랄 밑에서 지랄 스트레스가 극심해서 나가는 입장이거든.

아무튼 난 후임들을 첨 받아봐서 이게 정상적인가 싶어서

 

후임들 들어오고 나서 회사가 동아리 같달까? 윗사람에게 컨펌 받지 않고 자기들끼리 해결하고 보고 자체를 안함. 해결했으니 된 거 아니냐 시전.

이미 자기들 월급을 다 깜(중고신입&쌩신입 섞인 상황) - 탕비실에서 두어번 몰래 듣고 위에 보고는 안했음 개지랄날 게 뻔해서.

일을 시키면 자기들이 이미 구상을 다 해놓고 아 이일은 A로 해야 효율적일 거 같다 드립.... ㅜㅜㅜㅜ 

자기랑 A는 급여가 같은데 왜 자기가 그 일을 해야 하냐 부당하다 지랄.. 한번에 ok 한 게 없어. 겉으로는 엄청 친하면서 속으로는

서로를 너무 싫어하고 정치질하고 윗직급이랑 어떻게든 밥한끼 더 하고 싶어하고 그래.. ㅜ 이게 너무 스트레스가 심해서

이번에 좋은 자리 생겨서 그냥 환승이직 하는 거............ 

 

한마디로 말하자면 하룻강아지가 너무 범 무서운 줄 모른달까,, 견제질투도 너무 쩔고 강약약강도 오져 ㅜ 요즘 후임들 다 저게 기본은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