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공기업 준비만 몇년할때는 단 한번도 ncs필기를 뚫은적이 없었거든
커트라인에서 1,2문제로 떨어진적은 있었는데 그런경우도 몇번 없긴했음 ㅎㅎ
그래서 포기하고 중소와서 일하다가
올해 공부 1도 안하고 약간 문제 뭐나오는지 보러만 간다는 생각으로 갔는데
3번의 기업 필기보고 마지막에 본 필기시험에 붙었어
내가 다니는 회사가 IT이고 같이 일하는 공기업 시험 보러간거였거든
실제로 다른 필기는 커트가 6,70점대인데 이건 40점대였어
문제가 너무 어렵게 나와서 중간에 7,8문제를 그냥 3번으로 다 찍었어
그리고 여기 공기업도 IT 계열이라 정보능력 문제가 나오긴 했는데 코딩같은 문제도 있어서 나도 대충 업무하면서 본걸로 풀었고...
결국 면접에서 떨어지긴 했는데
내가 다음에 또 여기 시험을 봤을 때도 이런 운이 또 작용해서 과연 또 필기를 뚫을 수 있을까? ㅎㅎㅎ
솔직히 난 아니라고 생각되거든.. 공부할때 절대 안붙던 필기가 ncs 공부 손뗀지 1년이 넘었을 때 붙었던건 그냥 운이였던거 같아서 ㅋㅋㅋㅋㅋ
공부를 더 하고있긴 하지만 뭔가 현실적으로 내 실력이 아니였던거 같아서 솔직히 필기 기대가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