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런 생각 하는 나도 웃긴뎈ㅋ 사람이 걍 혐오할정도로 싫으니깐
나 따라한다고 생각이 들어 ㅋㅋ
돈가스 집에 밥 시킬때 내가 입사 초에 항상 시켜먹던 메뉴 조합이 있는데 난 내가 돈 더 내서라도 이 조합으로 시켜먹는데
지도 어느순간 돈가스 집에 시킬때마다 이 조합으로 계속 시켜먹고..
다이어트도 나는 간헐적 단식해서 점심 하루 한끼만 먹는다고 분명 입사 초부터 얘기했는데
지는 그때 저녁을 적게 먹는 식으로 살빼고 있다더니 지금은 점심 한끼만 먹고 안먹어요!ㅎㅎ 이러면서 상사들한테 나대고 다니니깐 꼴 보기 싫어
아니 진짜 나도 억지인가 싶어도 내가 교육 듣는 거 틀려서 다시 수강해야한다니깐 상사분들이 나 귀엽다고 하셨는데 그거에 질투해서 이 새키는 "그거 쉽던데 교재 안듣고도 전 바로 통과했어요-" 이러면서 얘가 나한테 열등감 갖고 있는 게 보이면서 어거지로 상황이 나 따라하는 거로 보이게 됨 ㅜㅜ
옆에서 보면은 참 본인 줏대는 없고;;ㅋㅋ 나이도 이제 31살 먹고 왜 저럴까 싶어..
이 회사와서 유독 쟤만 하는 행동이 웃김ㅋㅋ 다들 별 생각 없는데 혼자 자존감 낮아서 이렇게 나대면서 나 꼽주면서 자존감 채우려는게 보여서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