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가고 싶은 이유
1. 너무 멀다(버스로 1시간 거리.. 환승 1번)
2. 계약직 1년 후 정규직 전환(전환율은 100퍼라고 돼있긴 함)
3. 상세업무는 가서 들어봐야 알겠지만 단순 잡무일 수도 있을 것 같아서 걱정됨.. 원래 하던 직무랑 다름
4. 연봉이 낮음
5. 잡플 평점 1점대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민되는 이유
1. 우리 지역 내 희망직무 포함 걍 사무직 공고가 씨가 마름
2. 공백 1년 넘음(그동안 논 건 아닌데 면접 때 말하기는 어려운 사유)
3. 이력서 뿌리기 시작한 지 한달 다 되어가는데 연락 여기 포함 두번 옴..
4. 연봉이 낮지만 식사지원은 된다는 것 같고 이쪽 지방 중소 신입(2년 경력 있지만 신입으로 들어갈 듯) 연봉으로 최악은 아님ㅜ 적어도 최저는 아니니까 근데 뭐 최저나 다름없긴 함ㅋㅋㅠㅠ
이번에 입사하면 최소 3년은 다니는 게 목표인데ㅠ 해 바뀌기 전에 어디라도 빨리 들어가야 되나 어쩌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