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이번 주 다음 주에 내가 중심이라며ㅋㅋ
던져준 프로젝트들이 있는데..... 걍 퇴사 지르려고함
한달은 버텼는데 더 있으면 정신병 걸릴 것 같음
무책임하다고 욕먹어도 이건 아닌거 같아서....
탈주하려는데...... 냉정히 조언 좀
1. 폭언
: 반말, 폭언 (생각이 없니? 멍청이는 아니네 ㅋㅋ 등)
2. 계약 시 보험 X
: 수습기간 동안은 3.3 만 떼고 보험 안들어준다함
퇴직금, 인센, 계약 이런거 설명 하나도 안해줌
3개월 후에 해준다고함 ㅎㅎ..
3. 퇴직금 제도
: 기존 직원이 이야기하는거 들었는데 퇴직금을 해마다 준대..
(마찬가지로 위 계약시 설명 못들었음)
4. 인수인계 0
; 경력직이라 그러려니 했는데 회사 생활 대한 기본적인 것,
업무를 위한 기본적인 것도 안알려줌
내가 매일 죄송한데 이건..? 죄송한데 저건? 물어보고
파일 만들면서 진행함
5. 회식, 술 강요
: 퇴근 전 갑작스러운 회식 잡힘, 술 강요
안가면 눈치 줌, 주말도 부른다는 말 있음
6. 꼰대 문화
: 9시 출근이지만 8시 30분 전까지 와있길 바람
7. 업무 피드백 없음
: 업무 지시해서 눈치껏 해가면 1분 보고
폭언 시작, 피드백 없음
걍 폭언으로 마무리되서 내가 눈치 껏 그 사람의
마음을 살펴서 수정해야함
8.보고 체계 매일 바뀜
: 어떤 날은 보고하랬다가 어떤 날은 보고하면 화냄
매일 자기 기분과 컨디션에 따라 다름
당장 이번 주 프로젝트도 나한테 책임자라고 했으면서
알려준거, 공유된거 1도 없음......
내가 눈치껏 전전긍긍하며 준비하면 하면 하는대로
안하면 안하는대로 욕만 먹음
눈치 + 빌빌 기는 나를 맘에 들어한거 같던데
걍 월요일에 퇴사 지르련다................
프로젝트 마무리하고 가라고 잡거나
폭언하면 어쩌지? 하는 걱정만 계속됨.......
무섭다 ㅎㅎ.. 근데 탈주가 맞겠지?
내가 한심함 멍청이가 된거같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