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도 엄마뻘이시면서 이번에 비품 다 둘러봤는데 다른 곳에 있는 걸 못 보고 커피 시켰더니 실장 옆에 와서는 야 너 덬부장한테 이제 혼난다~ 아싸 ~ 이러고 가더니 내 직속상사인 부장한테 뒤에서 꼰질러서 나 바로 혼남 ㅋㅋ
부장이 나보고 왜 둘러보지 않고 시켰녜
ㅅㅂ 이거 커피 어차피 두면은 다들 금방금방 먹거든?
근데 별 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러면 지들이 시키던가
진짜 존나 뒤에서 꼰지르는 엄마뻘인 실장한테 열받네 ㅎㅎ 나 일하면서 간식 먹는 거, 계단 올라갈때 쿵쾅쿵쾅 댄다고 다 꼰지름ㅋㅋ 지들도 간식 먹으면서 부장이 뒤에서 이런 얘기 들리는게 싫다고 주구장창 먹는 거랑 저쪽 부서 일하고 와서 먹는 건 다르대 ㅋㅋ 진짜 지들 바쁘다고 겁나 유난 떨고 지들 바쁜데 나 혼자 여유로워 보이니깐 뒤에서 건수 잡아서 지랄하는게 어이없넼ㅋ
여기 회사ㅜ와서 존나 데이고 나도 또라이처럼 할 말 다 따박따박 하면서 살기로 다짐함ㅋㅋ 맨날 웃어주고 넘어가주니깐 만만하게ㅜ보넼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