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한가질 빼먹은거야 진짜 다 설명해줬는데;;
일하다가 생각나서 실수로 놓쳤다고 내가 미안하고 머쓱해서 하하..죄송해요..하니까 웃으면서 사람 맥이는 거 아니냐하고 심지어 내가 나만 아는 정보하려고 일부러 안알려준 것처럼 말하니까 기분이 너무 나쁘더라
가뜩이나 난 사원이고 내가 인수인계하는 대상이 나보다 직급이 한참 높아서 일 알려주고 상황이나 시기 맞춰서 뭘 해야한다고 말하는 과정 자체가 불편한데 뭐 놓치면 일부러 그러는 거 아니냐는 말 들으니까 스트레스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