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하기 직전이라 권고사직으로 퇴사하고 할머니 위독하셔서 간병하느라고 실업급여 이런거 신경 못 썼는데 한달 반 만에 집 와서 서류 떼봤더니 권고사직이 아니라 자진퇴사로 되어있음
회사랑 사장한테 연락해봤더니 회사는 그새 망해서 없어져버렸고(근데 이렇게 한달 반만에 싹 없어지는게 가능해?) 사장 폰번호도 바꿔서 연락도못함...
그와중에 내가 고용보험 가입한 근무기간이 24년 1월부터 9월 중순까지 근무한 거라서 실업급여 조건 되는거 확인했는데 서류 떼 보니까 근무기간도 2024년 1월부터 7월 말까지로 일한걸로 되어있어서 180일도 안 돼
고용센터에다가 물어보니까 이거는 전에 회사랑 연락이 닿아서 코드를 폐업으로 바꿔도 서류상 180일이 안 되는거라서 이거는 실업급여 못 받는다했거든
근데 나 일할때 협력업체가 있는데 거기 사장님이 시즌(3개월)만 직원처럼 4대보험 계약맺고 도와달라는데 여기서 계약만료로 퇴사하면 앞에 일한 7개월(1월~7월)이랑 이번에 일하는 3개월(12월~2월) 합산해서 실업급여 수급하는 게 가능해?
당연히 될 줄 알고 서류 뗐다가 눈을 의심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