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이면 끝날 일을 두번 세번 네번하게하고
똑같은 말을 이해할때까지 두번 세번 네번 다섯번 말하게 하고
한명이 하면 될 일을 세명 네명이 붙어서 하게하고
이미 개별 의견 취합된 건데 또 단체로 집합시켜서 또또 똑같은 얘기하면
다들 엥 아까 얘기 한건데...? 라는 말과 눈빛으로 날 쳐다볼때 찐으로 현타 쎄게 옴ㅋㅋㅋㅋ
팀장의 생각과 일하는 방식이 너무 이해가 안 되고
돌려서 다른 의견 말해도 고집까지 쎄서 자기 방식대로 밀고 나감
까라면 까야하니까 팀장 방식대로 일하면 걍 이 세상에서 제일가는 바보멍청이가 된 것 같음
친한 차장님이랑 이런 대화를 해봤는데 옛날부터 그랬고 자기도 이해가 안 된대.....
저럴때마다 이해해보려고 수많은 생각을 해봐도 아니 도대체 굳이 왜 저러지 라는 답만 도출됨
안 엮이면 다닐만한 회사인데 팀장이니까 어쩔 수 없이 퇴사가 답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