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크게 진행하던 일이 차질이 생겨서 딜레이가 되서
진짜 할일이 너무 없어...
매일 할일 오전에 길어봤자 1-2시간이면 끝나고
물론 월에 바쁜날 며칠이 있긴 한데 이외에는 완전 월루 그 잡채
심지어 사무실에 사람이 나밖에 없거든 ㅠㅠ
다 외부에 나가 있고 상주해서 근무하는 사람은 나혼자
오후 늦게쯤 대표가 나오긴 하는데 거의 뭐 4-5시니까 곧 퇴근시간
점심도 매일 혼밥하고 전화업무도 그렇게 많지 않고
사회성 떨어지나 싶고
매일 이렇게 회사 생활하는게 맞는건지 모르겠어
딜레이 된 일이 진행만 되면 어느정도 일도 생기고 직원도 늘어날거 같긴 한데
문제는 그게 시간이 좀 더 걸린대
내년까진 지켜봐야 하는 상황
근데 또 장점도 있어
집에서 도어투도어 30분거리 칼퇴가능하고 혼자니까 자유롭긴 함
가끔 이직 정보 보러가면 요새 진짜 너무 자리가 없어서 ㅠ
다시 체념하고 돌아오면 여전히 할일은 없어서 시간이 너어무 안가
남는 시간에 시간 잘 갈 만한거 뭐 있을까
게임 웹서핑 이런거도 좋지만 좀 자기 계발 할수 있는 거면 좋겠는데
추천 좀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