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어도 오늘 내일까진 둘 중 하나는 못 간다고 해야하는데
둘다 그냥 그래서 ㅠㅠㅠ
한 곳은 거리 왕복 2시간? 온라인 몰에서 핸드폰 악세사리 파는 업종
수출입 다루고 온라인 몰 정산 말함
단점: 부장 퇴사하는 자리에 3년차인 나를 채용하고 면접에서
아마 혼자서는 못할거다 추후에 추가로 충원하셔라 이러고..
근데 이게 언제 채용될지도 모르고 해준다는 보장도 없고 ㅋㅋㅋ
면접관이 두명이었는데 한분 퇴사예정자 (부장) 한분은 지금 담당 차장이라는데 나한테 질문도 없고.. 왠지 입사하면 지옥길이 예상돼
수출입, 온라인 정산 해본 적 없는데 물어볼 데도 없이 어케 하지.. 인수인계는 5일이라 그러고 ㅜ 저 차장이라는 사람은 자금쪽이라 하나도 모르는 눈치야
장점: 연봉 3500 , 밥 주는데 지정식당, 사옥 있어서 출퇴근 엘베 걱정X
한 곳은 연봉 3300 출판이랑 카페 운영하는 곳 스타트업
장점: 팀비 10만원?, 자율출퇴근제라
단점: 밥 안줌 .. 연봉이 적다…
여기는 퇴사해서 뽑는게 아니고 충원이라는데
딱히 일은 어렵진 않을거 같고 쎄한건 대표 면담에서
8시간씩 일하는데 본인이 전문가가 아니라고 말하는걸 싫어한다고 계속 성장하는걸 바란다는게 .. 솔직히 성장을 원하진 않아서 ㅋㅋㅋ
개인사업자, 법인 안에서 지점 많음
친구한테 말하니 두곳다 그냥 그런게 걍 둘다 안간다 그러고
계속 면접 봐보라는데 이러다 계속 취업 안될까 걱정 ㅠㅠ
지원하면 계속 연락은 오는데 여름이랑 오는 빈도가 엄청 떨어짐 ㅠㅠ
내 상황은 3년 경력있고 연봉 3150 이었는데 상여랑 다 합치면 원징은 3300쯤 돼
(집근처 회사 다녔다가 업무 너무 힘들어서 3개월 다니고 퇴사후 재이직 알아보는 중이야..)
나이는 94년생이야!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