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걸 가스라이팅이라 부르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전 직장, 현 직장에서 조언, 피드백이라는 이름으로
사람 마음에 비수 꼿는 사람들 꽤나 본 것 같아
내가 아닌 다른 동료가 겪는 모습도 보고
나는 저 말 듣지 않기 위해 서로 경쟁시키고 밟아버리는 느낌이랄까
아무리 경쟁사회라지만 너무 만연하고 그런 행동하는 사람은 그게 갑질이라는 것조차 인식 못하더라
아 반대로 자기 존재감 드러내기 위해 적극갑질을 하는 중일지도
나 포함 어른이 되는 사람은 몇 없는 것 같아
경험치가 쌓여서 그럴싸한 가면은 쓰지만 속은 자존심으로 똘똘 뭉친,
아집으로 가득 찬 채 몸만 늙어가는 사람이 대부분 같아
어른보다 초딩들이 더 성숙한듯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