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시니어고 다양한 팀장 여러번 만나 봤지만
팀원 작업물에 직접 손대는 사람은 첨이라 당황스러움ㅠㅠ
일정 끝나기 전에 자꾸 중간에 달라고 하고 가져가서 자기가 디자인 손봐서 다시 내것에 바꿔 붙이라고 그러시고.... 아니면 그냥 본인이 마무리한다고 달라고 하시면서 내가 디자인했던거 본인이 마무리하고 전체 공유하고 그러시는데
내가 못해서 그런거면 이해나 하겠는데 나 디자인은 그래도 잘한다는 소리 많이 듣고 오퍼도 많이 오는 편임ㅠㅠ 요기도 스카웃돼서 이직했고 여기분들한테도 잘하신다는 소리 많이 들었음..
더구나 내것만 그러는게 아니고 다른분들 작업물에도 자주 그러시더라구
뭔가 엄청나게 바뀌는거면 모르겠는데 것도 아니고 그냥 구두로 피드백주고 바꿔달라고 하면 될 수준인데 왜그러는지 이해를 못하겠다ㅠㅠ
자꾸 디자인 다해놓은거 마무리를 다른사람이 해서 바꿔버리니까
포폴에 온전히 쓰기도 애매해지고.. 미묘하게 내가 원하는 디자인이랑 빗나가게 마무리 해버리는데 내가 다시 하겠다고하기도 뭣하고ㅠㅠ 성격은 좋으신분인데ㅠ 넘 스트레스 받는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