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의 팀원은 개발자고 나는 개발 팀장임..
기획? 모든 예외 케이스에 대하여 정의가 안되있어서 기획자가 정리 해줄때까지 개발 못함
설계? 기존 코드에 대한 문서화가 안되어 있어 pm이 기존 코드에 대한 문서화 및 요구사항에 대한 설계 해줘야함. pm이 정리 해줄때까지 개발 못함
qc결과? 발견된 이슈에 대하여 이해 못함. qc가 더 상세히 테스트 절차 작성해줘야함. 그리고 해당 이슈가 기존에 이미 존재했던 버그인지도 판단 못함. qc가 이전제품 테스트도 같이 해서 결과 줘야함.
고객지원? 고객 환경탓임 더 상세 확인은 내가 개발한거 아니기땜에 못함 pm이 해야함
이럼.. 이사람이 근데 율회사 입사 몇개웡차도 아니고 3년차임..
그리고 신입도 아네고 경력 10몇년차임..
아니 뭐 그럴수있어 기획이든 기존 소스에 대한 문서화든 테스트 설명부족이든 이해 못할수 있어
근데 선이 있짆아.. 다른 개발자들은 심지어 신입조차도 충분히 알아서 스스로 문제 정의하고 해결방법 제시하고 업무 진행하는데
이사람은 무조건 남탓이야 니들이 뭐 안했으니까 나 못해 해줘 이런 스탠스
나는 개발팀장으로써 이 사람을 이해시키기 위해서 다른 사람들의 시간을 더 써야하는게 너무 아까워ㅠㅠ 그렇다고 결과가 잘나오는것도 아니야 본인이 개발한 부분 기억도 못하고 버그 투성이임
일단 지금은 해당 파트의 채용오픈을 해도 지원자도 없어서 내보낼수 없는 상황인데 팀장으로써 어떻게 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