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이직 했는데 전 직장이 나은건지 이직한 곳이 나은건지 모르겠다...
전직장은 일이 너무 고되서 매일 야근하고 추가수당 나옴. / 대신 바쁘고 고된만큼 재미랑 스트레스도 많음.
대신 주말 오전 오후 새벽 상관없이 24시간 대기해야함. 비상연락처 같은 ?
대신 회사에서 점심주고, 간간히 간식도 사주고, 다들 친해서 분위기가 좋음. 휴게실도 잘 되어 있음.
돈 맞춰줄테니 돌아와달라고 연락 자주 옴 / 고인물?이라 내년 중반 쯤 승진의 찬스가 있음
새지작은 일은 고되지않고 오버타임 거의 없음 수당은 전직장 오버타임 해서 받는거랑 비슷/ 조금 지루..
대신 점심없고, 기본 오피스 비품도 안 줌, 휴게실 없어서 차에서 쉬어야함.
디들 말없이 일만 하고 가는 분위기/ 이제 막 새 부서 들어와서 승진은 2-3년 기다려야 할 거같음.
전직장에 정이 많이 남아서 그런가 새직장이 지루한거 같기도 하구..
어떻게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