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업도 그렇듯 자기 팀 아니면 누가 무슨 업무 뭐 하는지 잘 모르는데
공무원은 업무도 개개인 단위다보니..
자기 담당아닌거 전화 오면 그 거대 조직에서 어디 연결해줘야하는지 몰라서 부담스러운데....
(애초에 왜 이 연결하는 거에서 매번 부담을 느껴야하는건지 여기가 콜센터인가요?)
걍 모르는거 주민센터에 전화걸면 다 해결해줄거라고 생각하는 신기한 사고의 사람들... 너무 시로...
발령 초기에야 나라 단위로(ㅋㅋㅋ) 책임감 느끼고 긴장해서 찾아보고 답해줬지
지금은 걍 내 일 아니면 저도 모르는데.. ㅇㅅㅇ 하며 인터넷에 검색해보니까 어디어디(다른 기관)에서 한다고 하네여~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마 구청 일이면 소속기관이라는 책임감이 있으니 어떻게든 연결해주기라도 하지
그것도 아닌데 찾아주는 건 착한거 아니냐고 ㅋㅋㅋ 물론 걍 모른다고 끊으면 백퍼 말 나올테니 그런거지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