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이고 전체적으로는 칼퇴인데 예외적으로 야근 많은 부서가 몇군데 있거든 그 중 하나가 내가 있는 부서ㅎ...바쁘다고 돈 더 받는 것도 없고 정신승리를 해보자면 승진에 약간 유리하다, 커리어에 약간 의미가 있다 정도? 근데 그러자고 주52시간 초과하며 남들 보다 스트레스 10배는 받고 건강 박살나고 평일 저녁 엉망되고 이러고 사는게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음. 나는 오늘도 야근인데 창문 너머로 칼퇴하는 사람들 보고 있으면 너무 화가 나고 현타 와.... 몇년 참으면 다른 부서 보내주겠대. 병원 다니며 몇년 참아야되는지 퇴사해야되는지 모르겠다...
월루토크 나만 빼고 워라밸 좋은 회사 다니는거 너무 스트레스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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