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제조업, 외감, 매출 n백억
나는 전직장 10개월, 지금 회사 1년2개월 나이는 29
우리팀은 팀장 밑에 회계1명 자금 1명 이렇게 있었는데 올 봄에 갑자기 팀장이 다른 부서로 발령받음 (회계랑 전혀 관련 없는 부서고 지역도 다름)
자세한 내용은 모르는데 대표랑 트러블이 있었다는 것 같음.
나 혼자는 못한다고 팀장 뽑아달라고 계속 그랬는데 대표는 알겠다고만 하고 계속 안뽑아주고 본인이 계속 참견함
mba..^^ 나오셔서 회계수업 몇개들었다고 ㅋ
곧 감사라서 너무 스트레스 받고 지금 일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퇴사 쪽으로 마음이 기운 상태에서 친구한테 고민상담했는데
전회사는 10개월이고 지금은 1년인게 채용하는 회사 입장에서 끈기없어 보인다고 버틸 수 있으면 버텨보라고 하더라구 ..
친구 말이 일리가 있는것같아서 더 다닐까 하다가도 일하면서 걍 한숨만 나옴..
많은 의견 부탁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