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 세무법인에 합격해서 오늘 첫 출근을 했는데 면접보면허 연봉 물어봤을땐 기본급에 기장하는 업체 수대로 수당이 있고 신입때는 많이 맡을 수 없어서 최저가 안될지만 어쨌든 연봉은 최저보장해준다고 하고 퇴직금도 별도라 괜찮다고 생각하고 들어갔거든 ㅜ 오전에 연봉계약서를 쓰는데 일단 연봉계약서에 정확한 연봉 금액도 안적혀있고 기본급 120+수당 몇%이렇게만 적어놓고 수기로 최저보장 이라고 써서 싸인하라는거야...근데 연봉계약 조건에 뭐 업체 기장 수수료가 3개월 밀리면 n% 급여에서 차감, 5개월 연체시 n% 급여에서 차감 이렇게 적혀있어서 내 상식에서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서 퇴근하고 못다닐것 같다고 말씀드리고 퇴사했는데 말로는 지금까지 한번도 급여에서 차감한적 없고 열심히 하길바래서 적어놓은거다 이러는데... 여기 사무실이 이상한게 맞는지 궁금해가지구 물어봐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