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했을때부터 내 업무 파트 사람 육휴나가서 없고
다른 팀 사람들도 냉랭하고
지들끼리 편먹고 은따시키고
나는 밥도 거의 혼자 먹고(뭐 같이 먹어봤자 얹히겠지만)
육휴에서 돌아온 사람도 나한테 고마움1도 없고
오히려 팀 사람들이랑 이사람이 더 잘지내고
여전히 나는 은따라서 밥 거의 혼자 먹고
얼마전 새로 들어온 팀원도 첨엔 살가운 줄 알았는데
팀원들이 뭐라고 뒷말을 한 건지 뭔가 거리두고 냉랭하고
인사평가는 계속 바닥 깔고
근무환경도 넘 안좋음
여기와서 이명생김
옆자리엔 프린터 빌런
뒷자리엔 기계식 키보드
연봉 빼고 집 좀 가까워진 거빼고는 좋아진 게 없고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만 드네
나 대놓고 괴롭히는 사람은 여기저기 뒷말하기 좋아하는 사람인데
이사람이 이간질한 것 같기도하고
이 인간의 실체를 아는듯한 팀장은 걍 쌩까고
이직 자리는 마땅하지 않고
빚내서 집사려고 이직한 건데
계속 다녀도 될지 계속 의문이 든다
다들 이러고 사나